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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맛집, 놀거리/목동, 신도림, 문래

목동역 맛집, 화덕에 구워주는 족발신선생 솔직 후기

by 최슈크림 2023.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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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에 사는 목동 토박이목동역 맛집을 찾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메뉴는 바로 화덕에 구워주는 족발이에요. 

 

음식 전체 사진
목동역 맛집, 족발신선생

 

족발신성생으로, 맛있는 녀석들에 나온 맛집이에요. 먹어보고 솔직한 후기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족발신선생 정보

 

목동역 맛집, 족발신선생

 

족발신선생은 족발을 천연 화산성 화덕에 구워주는 목동역에 있는 족발 맛집이에요. 목동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1분 거리입니다.

 

구글과 매장 입구에서는 오후 4시 30분부터 오픈이라고 되어있었는데요. 이제는 점심특선 메뉴도 생기면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새벽 3시까지 운영하고 있어요. 실제로는 휴무 없이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픈하니까 점심시간에 방문해서 먹으러 방문하셔도 됩니다. 

 

족발선생 주차장

 

족발신선생 바로 앞 공영주차장
목동역 맛집, 족발신선생

 

족발선생 매장 바로 맞은편에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근처 공영주차장 가격은 30분900원하고 있어요. 

 

 

저희는 점심에 방문했지만 저녁에 방문하신다면 사장님께 확인하고 가계 근처에 주차해도 될 거 같습니다. 

 

 

족발신선생 외부 및 내부

 

외부모습
목동역 맛집, 족발신선생

 

족발신선생의 외부 모습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빨간색이 포인트라 눈에 잘 띄어요. 

 

내부 4인 테이블
목동역 맛집, 족발신선생

 

안쪽 자리 4인, 2인 테이블
목동역 맛집, 족발신선생

 

내부에는 4인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9개가 있고요. 2인 테이블 1개가 있습니다. 총 38명이 들어가는 규모예요. 

 

안쪽 자리 및 셀프 바
목동역 맛집, 족발신선생

 

한쪽 편에는 족발이 구워져 나오는 화덕과 각종 연예인들의 싸인이 담긴 셀프바가 있습니다. 

기본으로 반찬을 세팅해 주시지만 더 필요하면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족발신선생 메뉴와 가격

 

점심 특선 메뉴
목동역 맛집, 족발신선생 가격

 

족발신선생은 점신 특선 메뉴로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정식을 따로 판매하고 있어요. 

순두부탕에 공깃밥으로 구성되어 있는 족발, 보쌈 정식이 1,4000원입니다. 

 

물막국수 또는 비빔막국수를 고를 수 있는 족발, 보쌈 정식도 1,4000원입니다. 

보족 비빔/ 물 막국수는 9천 원이에요. 

 

 

방문 포장하면 2천 원을 할인해 주신다고 합니다. 저도 이제 여기 와서 포장해 가야겠어요. 

 

메인 메뉴, 반반, 미니족 종류 및 세트 가격
목동역 맛집, 족발신선생 가격

 

국내산 족발 통째로 화덕에 구워서 직접 썰어먹는 화덕통구이 족발4만 9천 원입니다. 그 외에 화덕 족발, 보쌈은 2인 기준 3만 4천 원이고요. 일반 족발 보쌈은 2인 3만 3천 원이네요. 화덕에 구운 게 1천 원 더 비쌉니다. 

 

마늘 족발, 보쌈은 3만 6천 원, 화덕 불족 3만 5천 원, 화덕치즈불족 3만 7천 원, 여름에 시원하게 먹기 좋은 냉채 족발은 2인기준 3만 5천 원입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맛보고 싶은 사람을 위해 실속 반반 메뉴가 따로 있어요. 족발, 보쌈, 화덕, 화덕불족, 냉채 족발 중에서 선택 가능하고 2가지 선택 시 중짜리가 4만 4천 원입니다. 

 

미니족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한 단품과 세트구성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위에 소개드린 메인메뉴와 실속 반반 메뉴, 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짬뽕순두부는 서비스로 나가고 추가쟁만 막국수, 고르곤졸라 피자는 하나 선택해서 서비스로 주십니다. 다른 곳은 쟁반 막국수 1,2000 원주고 시켜야 하는데 여기는 사이드로 시켜도 6천 원이라 가격도 부담 안되고 좋아요.

 

백골뱅이탕, 숙회 및 세트, 사이드, 주류 종류와 가격
목동역 맛집, 족발신선생 가격

 

족발과 보쌈 외에도 저녁에 술 한잔 하러 오셨으면 골뱅이탕도 있고요. 족발과 보쌈 세트도 있으니 와서 다양하게 음식을 즐기기 좋습니다. 

 

백골뱅이탕은 3만 9천 원, 숙회는 3만 5천 원입니다. 그리고 사이드로 통영어리굴젓, 쟁반국수, 마약족발 볶음밥을 6천 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처음에 통영어리굴젓?, 통영 생굴? 보며 이상했었는데 이유가 다 있더라고요. 뒤에서 더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술은 소주, 맥주, 막걸리, 청하, 매화수, 산사춘, 백세주, 복분자를 판매하고 있어요. 

 

하이볼 종류 및 가격
목동역 맛집, 족발신선생 가격

 

하이볼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봄베이, 듀어스, 피치트리, 얼그레이 하이볼 6 ~7천 원에 판매하고 토닉워터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sns이벤트 및 원산지
목동역 맛집, 족발신선생

 

sns 인증숏과 해시태그를 넣어서 올리면 인증하는 인수에 따라서 음료 마약족발볶음밥, 날치알주먹밥이 서비스로 나옵니다. 

 

김치, 족발, 수돗물, 사장님, 종업원 다 국내산을 쓴다고 하시네요. 재미있는 요소도 섞여있었어요.

 

 

족발신선생 맛후기 

 

컵, 물, 가스레인지, 병따게, 미니화로, 물티슈, 티슈, 식기류
목동역 맛집, 족발신선생

 

종이컵, 병따개와 물, 가스레인지, 뼈버리는 통이 기본 테이블에 올라와있고요. 테이블 옆에서 티슈, 물티슈, 포장되어 있는 식기류를 볼 수 있습니다. 

 

수저, 젓가락으로 저렇게 해놓으니 청결에 엄청 신경 쓰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짬뽕 순두부 찌게
목동역 맛집, 족발신선생

 

저희는 화덕족발을 시켜서 기본으로 짬뽕순두부가 나왔습니다. 국자도 같이 주시고, 직원분께서 세팅해 주시고 끓으면 계란 넣으라고 말도 해주십니다. 

 

서비스에 순두부탕에 계란까지 주시네요. 매장에서 먹는 게 직원분들 서비스도 좋고, 주시는 서비스도 많아서 좋습니다

 

3종 소스
목동역 맛집, 족발신선생

 

무말랭이, 김치, 부추김치, 양파절임, 상추, 고추, 마늘
목동역 맛집, 족발신선생

 

소스로는 된장, 고추장, 고추가 들어간 새우젓 소스가 나옵니다. 그리고 김치, 무말랭이, 부추김치, 통영굴젓, 겨자소스에 담가진 양파채, 청양고추, 마늘, 상추가 기본 반찬으로 나옵니다. 

 

 

여러분 미리 말씀드리지만 통영 굴젓이 정말 맛있습니다.

 

앞접시 및 미니화로에 데워지고 있는 족발
목동역 맛집, 족발신선생

 

덜어먹을 수 있는 개인 접시도 주시고 미니 화로에 족발을 올리기 전에 고체연료에 불을 붙여 주십니다. 고체연료로 계속 따뜻하게 데워주니까 따뜻하게 맛있는 족발은 천천히 느낄 수 있었어요. 

 

야채가득 짬뽕순두부
목동역 맛집, 족발신선생

 

제일 먼저 순두부를 먹었는데요. 안에 양파, 순두부, 당근, 애호박 등 야채들도 순두부도 충분하게 들어가 있었습니다. 이거 짬뽕 순두부 맛있어요.

 

술 먹을 때 방문하면 정말 좋을 거 같습니다. 반찬부터 사이드까지 다 맛있어요. 

 

족발 사진
목동역 맛집, 족발신선생

 

족발 소짜리와 마지막 서비스 쟁반막국수까지 나왔습니다. 큰 뼈대를 기준으로 미니 족 그리고 살코기 족발로 나뉘어서 나왔어요. 

 

미니족, 살코기 양
목동역 맛집, 족발신선생

 

저희는 여자 두 명이서 갔는데요. 제가 조금 배부른 상태에서 간 거라서 조금 잘 드시는 분들이나, 남자분들은 2명이서 소 짜리 크기의 족발이 양이 적다고 느낄 수도 있어요. 

 

 

쌈과 쟁반막국수, 사이드 순두부까지 먹으니 저희는 배부르게 먹고 나왔습니다. 

 

미니 족발 부분
목동역 맛집, 족발신선생

 

살코기 부분
목동역 맛집, 족발신선생

 

화덕에서 500도로 구워지기 때문에 약간 위에 탄 거 같은 느낌이 있지만 먹으면 전혀 탓 맛은 안 납니다. 오히려 겉은 약간의 쫀득이처럼 쫀득하고 안에는 촉촉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불맛이 강하지는 않지만 약간 느낄 수 있어요. 

 

지방 부분과 살코기의 적절한 비율
목동역 맛집, 족발신선생

 

기본 족발에서 느낄 수 있는 간장 감칠맛에 지방 부분은 야들야들하고 고소합니다. 그리고  화덕에 기름기가 적당히 빠져서 살코기 부분은 촉촉하고 맛있어요. 

 

촉촉한 소스
목동역 맛집, 족발신선생

 

이렇게 아래쪽에 소스가 있어서 적셔서 먹어도 됩니다. 푹 담가도 짜지 않고 맛에 큰 변화는 없지만 더 촉촉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족발 먹으면 한동안은 족발 생각이 나지 않는데요. 여기는 겉이 바싹하게 익어 쫀득함과 촉촉함이 기억나서 또 먹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니족발 1조각
목동역 맛집, 족발신선생

 

큰 뼈에 붙은 고기거리
목동역 맛집, 족발신선생

 

미니 족과 큰 뼈에 붙여있는 껍질들도 겉 부분이 높은 화덕 불에 구워져 쫀득하게 뜯어먹을 거리들이 많습니다

 

막국수
목동역 맛집, 족발신선생

 

사이드로 충분한 양과 맛의 막국수였습니다. 다른 곳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그래도 우리 보쌈이나 족발을 먹을 땐 꼭 같이 먹어줘야 하는 메뉴이잖아요. 

 

사이드지만 제 역할을 톡톡히 하는 막국수였습니다. 

 

김치, 부추, 마늘, 무말랭이 쌈
목동역 맛집, 족발신선생

 

반찬들이 가짓수가 여러 개다 맛있어서 다양하게 쌈을 싸 먹기 좋습니다. 반찬들도 셀프바에서 더 가져와도 되기 때문에 열심히 야채쌈을 싸서 먹었어요. 

 

이것저것 정말 알차게 먹을 수 있어요.

 

굴젓, 양파절임 쌈
목동역 맛집, 족발신선생

 

무말랭이, 겨자소스 양파절임, 부추김치 등등 다 같이 싸 먹어도 맛있지만, 제일 강추드리는 것은 통영 굴젓이랑 싸 먹는 겁니다. 

 

 

저는 평상시 굴을 안 먹어요. 날씨도 더우면 반찬으로 젓갈류가 나오면 잘 안 먹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끌려서 한번 먹어보고 상한 거면 배탈 한번 나는 거지라고 생각하며 먹었는데요. 비리지 않고 특유의 감칠맛이 정말 맛있었어요. 

 

왜 따로 사이드 메뉴에 통영 굴젓이 있는지 이해가 됩니다. 처음으로 굴젓을 구매해 집에 가져가고 싶은 마음이 생긴 맛이었어요. 정말 맛있습니다. 친구도 굴 안 먹는 친구라 저만 맛보고 다 먹었습니다. 

 

이렇게 목동역 맛집 족발신선생의 찐 후기를 전달드렸어요. 역시 믿고 먹는 맛있는 녀석들인 거 같습니다. 다음에 목동역에 족발 먹으로 또 방문할 생각이 있어요. 메인부터 사이드, 서비스까지 모든 걸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