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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맛집, 놀거리/영등포, 용산, 삼각지

삼각지역 카페, 두부 반죽으로 튀긴 수제 도넛 골든볼

by 최슈크림 2024.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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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지역 카페하면 많은 곳들이 있죠. 하지만 제가 소개해드릴 곳은 두부반죽으로 튀긴 수제 도넛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골든볼 카페 음료와 디저트
삼각지역 카페 골든볼

 

카페 골든볼이라는 곳으로 도넛과 아이스크림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삼각지역 카페 골든볼 소개]

 

골든볼 운영시간
삼각지역 카페 골든볼

 

골든볼은 두부 반죽으로 튀긴 수제 도넛  디저트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휴무 없이 운영하고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삼각지에서 밥 먹고 9시쯤 카페를 찾고 있었는데요. 길게 운영해서 좋았습니다. 

 

골든볼은 삼각지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4분 거리고요. 흔히 삼각지 근처 먹거리에서는 1분도 안 걸립니다.

애견동반 가능한 곳입니다. 

 

[삼각지역 카페 골든볼 외관 및 내부모습]

 

골든볼 외관 모습
삼각지역 카페 골든볼

 

저희는 늦은 밤에 갔습니다. 주변에 큰 건물들이 없이 혼자 1층짜리 건물을 다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외관은 노란색에 노란색으로 밝은 모습을 하고 있었어요. 

 

 

겉에 밝게 네온사인도 밝혀놔서 약간 게임방 같은 느낌이 연상됩니다. 덕분에 활기찬 느낌이 들었어요. 

 

골든볼 외부 자리
삼각지역 카페 골든볼

 

날씨가 좋을 때 건물 야외에 앉을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요. 그리고 창문에 메뉴와 가격도 확인할 수 있어서 고민되시면 외부에서 슬쩍 확인하고 들어가면 되겠습니다. 

 

골든볼 내부자리
삼각지역 카페 골든볼

 

들어가면 주문하는 곳이 바로 앞에 보이고요. 반대편에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작지만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요. 

 

 

안쪽으로 들어와 내부모습을 더 보자면 안에 깔끔한 테이블과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4인자리는 없고 2인테이블이 보입니다. 나머지가 2인으로 앉기 편하게 되어있었습니다. 

 

내부 안쪽 자리
삼각지역 카페 골든볼

 

그리고 안쪽으로 좀 더 들어가면 이렇게 4인 테이블 2개, 2인테이블 2개가 있어요. 그리고 은은한 음악도 틀어주시고요. 옆거울에 귀엽게 사진 찍을 수 있게 꾸며 놓으셨습니다.

 

깔끔한 인테리어로 내부가 깔끔해요 컵과 티슈, 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삼각지역 카페 골든볼 메뉴 및 가격]

 

골든 볼 메뉴판
삼각지역 카페 골든볼 가격

 

이제 삼각지역 카페 골든볼의 메뉴와 가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커피는 아메리카노 5천 원부터 시작해서 아이스크림라테가 7.5천 원입니다. 가격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커피 외의 음료는 5.5천 원에서 6.5천 원까지 합니다..

소프트 아이스크림 밀크, 아포가토, 트러플, 허니콤보 맛이 5.5~8천 원합니다. 

 

수제도넛 종류
삼각지역 카페 골든볼

 

볼도넛은 레몬&슈가, 트러플소금, 뉴텔라피스타치오, 꿀&시나몬, 말차&팥, 아이스크림이 추가되는 메뉴가 있습니다. 가격은 8천 우너부터 9천 원으로 가격이 구성되어 있어요.

 

[삼각지역 카페 골든볼 맛 후기]

 

골든볼의 진한 음료
삼각지역 카페 골든볼

 

우선적으로 음료부터 맛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말차라테를 시켰는데요. 진한 말차 맛이 아주 마음에 들더라고요. 연하기보다는 진한 편에 가까웠어요. 

 

 

친구가 먹은 초코라테 위에는 마시멜로가 몇 개 올라가 있고 초코파우더도 올라가 있더라고요. 역시나 진한 초코맛으로 초코 덕후의 마음을 사로잡을 맛이었습니다. 

 

골든볼 아이스크림 구성 디저트
삼각지역 카페 골든볼

 

저희는 아이스크림 골든볼을 시켰고요. 옆에 소프트 아이스크림 1 덩이 도넛 볼이 5개 나옵니다. 옆에 생 레몬도 같이 있어요. 

레몬을 손으로 잘 짜주고 인원수대로 나온 스푼과 포크를 이용해 디저트를 즐기면 됩니다. 

 

부드럽고 시원한 도넛
삼각지역 카페 골든볼

 

레몬즙으로 겉이 촉촉하면서도 씹으면 부드러워요. 갓 튀겨주셔서 따뜻하면서 아이스크림을 발라먹으면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튀겼지만 두부반죽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기름지지 않고 깔끔하고, 폭신하면서도 약간의 쫀득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많이 달지 않아서 제일 좋았고요. 다른 종류의 도넛도 다 맛보고 싶어 지더라고요. 

 

이렇게 삼각지역 카페 골든볼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사람도 많이 없어서 편안하게 즐기다 가기 좋았어요. 가격도 괜찮았고, 음료와 두부반죽 도넛이 맛있었습니다. 도넛 잘 안 좋아하는데 깔끔하니 맛있게 먹었어요. 뉴텔라 맛도 다음에 방문하면 먹어보려 합니다. 

 

15.8.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