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지역 카페, 아이스걸크림보이 맛보고 주문하는 용리단길 젤라토 맛집

삼각지역 근처에 아이스걸크림보이라는 젤라토 맛집이 있어서 방문했습니다. 용리단길에 있어 맛집 들려다가 가기도 좋은 곳이에요.

 

삼각지역 카페, 용리단길 아이스걸크림보이

 

깔끔한 분위기에 젤라토 매장은 어떤지 실제 후기 전달드리겠습니다. 

 

 

[아이스걸크림보이 소개]

 

아이스걸크림보이는 유기농 우유와 친환경 제철 과일 및 곡물로 매일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젤라또 맛집입니다. 제철과일을 사용하기에 시즌성 젤라토도 있어요. 

 

휴일 없이 매일 11시 30분부터 운영시작하고요. 오후 11시까지 운영합니다. 홀마감은 마감 30분 전에 해요. 

 

삼각지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이고요. 용산역에서는 15분 이상이 걸립니다. 하지만 용리단길에 있어서 용리단길에서 밥 드시고 후식으로 먹기 딱 좋을 위치에 있습니다. 

 

[아이스걸크림보이 외부 및 내부모습]

 

삼각지역 카페, 용리단길 아이스걸크림보이

 

 

아이스걸크림보이의 외관은 붉은 벽돌이 이쁘게 박힌 건물에 아주 깔끔한 흰색으로 가게가 마련되어 있어요. 밖에서도 먹을 수 있도록 작은 테이블과 벤치들도 마련되어 있고요. 

 

 

통창으로 따뜻한 조명이 푸릇한 나무와 또 잘 어울리더라고요. 

 

삼각지역 카페, 용리단길 아이스걸크림보이

 

 

오른편에 들어가는 입구를 보면 작은 계단을 타고 내려가면 가게 문이 나옵니다. 이탈리아 국가공인 젤라띠에의 기술과 독창적인 레시피로 세계의 신선하고 다양한 식재료로 본연의 맛을 구현한다는 문구도 매장 내부에 써져 있어서 참고하고 먹기 좋았습니다. 

 

삼각지역 카페, 용리단길 아이스걸크림보이

 

이렇게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젤라토를 담고 있는 아이스쇼케이스가 보이고요. 그 옆쪽으로는 관련 포스터와 휴지통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내부가 전체 올화이트로 아주 깔끔하게 느껴지는 모습이었어요. 

 

삼각지역 카페, 용리단길 아이스걸크림보이

 

내부에는 생각보다 자리가 많이 없어요. 내부 자리가 많이 있는 편은 아닙니다. 최대 15명 정도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에요. 간격은 2인, 3인이 앉기에 적당했습니다.

 

밖에서는 조명이 약간의 노란 느낌으로 따뜻한 느낌을 나타냈는데요. 직접 들어오니 더 깔끔하고 너무 노랗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아이스걸 크림보이 젤라토 종류 및 가격]

 

삼각지역 카페, 용리단길 아이스걸크림보이 가격

 

젤라토는 1가지 맛에는 5천 원, 2가지 맛은 6.5천 원, 3가지 맛은 8천 원입니다. 와플과 젤라또 조합이 있는데요. 와플에 1가지 맛 젤라또는 6.5천 원, 2가지 맛은 8천 원, 아포카토와의 젤라또 조합은 6.5 천 원입니다. 그 외에도 커피와 티종류가 3~5천 원에 저렴하게 팔고 있었어요. 

 

 

그 외에 배달 및 테이크아웃으로는 박스로 나가는데요. 스몰, 미디엄, 라지의 크기가 있고요.

스몰은 2가지 맛으로 들어가는 1.9만 원, 4 가지맛은 3.6만 원입니다. 그램은 430g이에요. 사이즈 업이 되면서 5천 원에서 만 원이상까지 추가 금액이 붙는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삼각지역 카페, 용리단길 아이스걸크림보이

 

젤라토 맛 종류는 복숭아, 패션후르츠, 생자몽, 자두, 멜론, 초록사과, 수박, 토마토바질 소르베가 있고요. 캠벨포도맛, 치즈크래커, 달고나 밀크, 스트라치아벨라, 검은깨, 바닐라, 밀크티, 피넛 버터초코, 트리플치즈, 어린 쑥, 블루베리크림치즈, 피스타치오, 파인애플 레몬 바질, 솔티크래커까지 약 23가지의 종류가 있었습니다. 

 

삼각지역 카페, 용리단길 아이스걸크림보이

 

사실 한 번도 안 먹어본 스트라치아벨라나 검은깨 같은 맛들은 먹어보고 싶은데 맛이 있을지 없을지 고민되더라고요. 그래서  무슨 맛이냐고 물어봤는데요. 

 

 

직원분께서 맛보기로 스푼에 맛보게 해 주셨습니다. 한 3가지 정도 맛보고 골랐던 거 같아요. 베스킨처럼 맛볼 수 있는 게 참 좋은 서비스였던 거 같습니다. 

 

[아이스걸크림보이 젤라토 찐 맛후기]

 

삼각지역 카페, 용리단길 아이스걸크림보이

 

친구들은 생자몽, 블루베리크림치즈, 파인애플 레몬바질, 솔티 크래커 등 소르베를 먹더라고요. 소르베도 상콤하니 입을 상쾌하게 말 들어주는 맛이었습니다. 

 

너무 달지 않았으면 했는데요. 딱 적당해서 전체적으로 만족하며 먹었는데요. 파인애플 레몬 바질은 살짝 제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삼각지역 카페, 용리단길 아이스걸크림보이

 

저는 아래부터 껌은깨, 밀크티, 스트라치아벨라 맛을 먹었습니다.  검은 깨는 쿠앤크느낌의 고소한 깨맛이 더해진 맛이라 옛날 입맛인 저는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밀크티도 은은한 맛이 좋았고요. 스트라치아벨라는 살짝 잘 녹는 바닐라 느낌으로 부드럽게 먹기 좋았어요. 

 

 

전체적으로 용리단길 및 삼각지 근처 맛집 갔다가 방문하기에 좋았습니다. 특히 용리단길 근처는 거의 9시면 문을 다 닫더라고요. 여기는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기도 하고 음식 먹고 디저트로 딱 젤라토 먹기 좋은 곳이라 소개드렸습니다.

 

9.8.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