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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맛집, 놀거리/사당, 서울대입구, 신림

사당역 카페, 푸드그라피 전시회를 보며 놀거리 가득한 오쎄카페

by 최슈크림 2023.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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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을 방문했다가 자연스럽게 들어간 카페 푸드그라피 전시회도 보며 놀거리가 가득한 카페를 찾았습니다.

 

전시회 작품과 핑크 나무
사당역 카페, 놀거리 많은 오쎼카페

 

오쎄라는 카페로 전시뿐만 아니라 식물, 꽃들도 다양하고 이쁘게 꾸며져 있어서 사직 찍고 놀기 좋아요

 

 

오쎄 카페 정보 

 

운영시간 및 노 스터디존 안내문
사당역 카페, 놀거리 많은 오쎼카페

 

오쎄는 브런치도 같이 판매하는 카페로 OTI 스튜디오 디자이너만든 라이프 스타일 카페입니다. 안에 식물이 가득해요.

오쎄는 매일 오전 10시에 오픈해서 밤 11시에 마감합니다. 브런치 주문 마감은 20시까지입니다. 이본 주문마감은 21시 30분입니다. 

 

 

오쎄는 2층 루프탑이 있는 큰 카페로 스터디, 노트북 등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쎄 전용 주차장이 없습니다. 그래서 차를 가지고 오셨다면 주변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오쎄 카페 외부 및 내부 

 

오쎼카페 외부 모습
사당역 카페, 놀거리 많은 오쎼카페

 

저희는 저녁 먹고 늦게 갔는데요. 밤에 칵테일바처럼 분위기가 너무 좋아 보였어요. 그래서 홀린 듯이 끌려들어 갔습니다. 

 

오쎼카페 외부 좌석
사당역 카페, 놀거리 많은 오쎼카페

 

날씨가 시원해서 외부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었어요. 옆에 식물들도 잘 꾸며져 있어서 밖에 앉아서 즐기기에도 좋아 보였습니다. 

 

 

1층

 

입구쪽 푸드그라피 전시와 식물
사당역 카페, 놀거리 많은 오쎼카페

 

입구에서 들어오면 바로 푸드그라피 전시식물들로 이쁘게 꾸며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뒤에 전시회와 자리들도 같이 있습니다. 

 

선인장 종류 식물들
사당역 카페, 놀거리 많은 오쎼카페

 

귀여운 선인장 종류의 식물들을 작은 화분에 담아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하나하나 뜯어보면 다 귀여워서 충동구매 일어나요. 

 

음료주문 반대편에 있는 푸드그라피 전시 작품
사당역 카페, 놀거리 많은 오쎼카페

 

이쪽은 음료를 주문하는 곳과 함께 푸드그라피 전시 작품들이 있어요.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주문은 뒷전이고 귀여운 것들 구경한다고 한참 시간을 보냈어요. 

 

빵집 작품
사당역 카페, 놀거리 많은 오쎼카페

 

작품 이름빵집입니다. 큰 화분에 하나의 마을을 만들어서 농부들이 컵케이크를 기르고 관리하는 모습이 있어요.

 

설명을 보면 아 농부들이 빵, 디저트를 기르기 위해 관리하는 모습이구나. 생각하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해 줍니다. 생각보다 작아서 작게 들여다보며, 농부들 표정도 보고 어디에 진짜 음식들이 숨겨져 있는지 찾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쉘 위 댄스 작품
사당역 카페, 놀거리 많은 오쎼카페

 

작품이름은 쉘 위 파스타입니다. 이렇게 형형색색인 파스타 면은 처음 봅니다. 특이하고 이뻐서 음식재료로 꽃 느낌을 내고 있었어요. 특이해서 구매욕구까지 일으키더라고요. 

 

민트색 저울과 꽃, 리본 잎모양의 파스타 면이 너무 잘 어우러지고 카페 분위기와도 잘 어울렸어요. 다른 작품들은 가서 구경해 보세요! 재미있습니다. 

 

1층 주문 키오스크
사당역 카페, 놀거리 많은 오쎼카페

 

문 앞에 바로 주문할 수 있는 패드가 있습니다. 번호를 누르고 주문하면 바로 그 자리에서 결제하고 번호로 호출을 해줍니다. 

 

1층 왼편 자리
사당역 카페, 놀거리 많은 오쎼카페

 

1층 입구에서 왼편에도 이렇게 다리가 많고 위에 올라가서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자리많아요. 위에서 보면 핑크 나무와 초록색의 잎의 어우러짐이 이쁩니다.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쿠션도 준비되어 있어요. 

 

꽃 판매대, 픽업대, 물, 컵, 빨대 등
사당역 카페, 놀거리 많은 오쎼카페

 

그리고 식물이 많은 만큼 꽃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2~3일 전에는 예약해야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각종 디저트들과 카페를 이용하면 사용할 수 있는 물, 컵, 빨대 등이 픽업대 쪽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진찍기 좋은 큰 거울과 계단 올라가는 길
사당역 카페, 놀거리 많은 오쎼카페

 

계단 올라가기 전에 큰 거울도 있어서 사진 찍기도 좋고요. 계단 올라가는 길까지 이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계단의 이쁜 인테리어
사당역 카페, 놀거리 많은 오쎼카페

 

식물과 이쁜 인테리어로 어디다가 눈을 둬도 눈이 즐겁고 구경거리와 사진 찍을 곳이 많습니다. 2층으로 올라오는 짧은 계단에서도 사진 찍고 노느라 정신없었어요. 

 

2층 비밀의 정원
사당역 카페, 놀거리 많은 오쎼카페

 

계단으로 올라와 바로 오른편을 보면 비밀의 정원이 보입니다.  가운데 정원에 작게 작게 귀여운 식물들이 심어져 있고 관리가 잘되어 있었습니다. 

 

비밀의 정원 자리
사당역 카페, 놀거리 많은 오쎼카페

 

옆쪽은 다 앉을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준비되어 있어요. 저희는 다른 쪽보다 여기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이쪽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사진으로는 지저분해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 보면 다른 세계관으로 온 거 같아요. 

 

2층 키오스크
사당역 카페, 놀거리 많은 오쎼카페

 

그리고 비밀의 정원에서 나오면 다시 2층이 나옵니다.

 

 

2층에도 키오스키가 있기 때문에 먼저 자리를 잡고 2층에서 주문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2층 키오스크에 주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2층 내부 좌석
사당역 카페, 놀거리 많은 오쎼카페

 

2층의 좌석입니다. 분위기는 우드 테이블에 녹색 가죽의자, 나무의자로 인테리어 되어있어요. 은은한 조명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나타냅니다. 

 

사람들이 정말 가득가득해요. 

 

생화와 소품으로 꾸며져있는 2층 벽과 곳곳 들
사당역 카페, 놀거리 많은 오쎼카페

 

중간중간 벽에도 생화와 다른 소품으로 인테리어가 이쁘게 되어 있어요. 저도 모르게 끌려가 구경하고 자리를 잡게 됩니다. 

 

이렇게 커플이 사람들이 앉아 있는데 그 자체가 너무 이쁩니다. 사람들을 자연 속에 스며들게 만들어줘요. 

 

테라스 자리 및 안쪽 자리
사당역 카페, 놀거리 많은 오쎼카페

 

안쪽으로 들어가면 자리도 많고 1자로 앉을 수 있는 테라스도 있습니다.

 

 

아랫사람들 지나가는 모습도 구경하고 선선한 바람을 맞으면서 이야기하고 카페를 즐기기 좋아요. 분위기는 거의 칵테일 바를 이용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오쎄 화장실
사당역 카페, 놀거리 많은 오쎼카페

 

화장실은 비밀전호를 확인하고 가셔야 하는데요. 

화장실도 이쁘게 꾸며놨습니다. 사진 안 찍을 수가 없는 곳이에요. 깔끔하고 좋아요. 

 

관리 잘 되어있는 식물들
사당역 카페, 놀거리 많은 오쎼카페

 

이 많은 식물들이  정말 이쁘고 다양한 식물들이 많습니다. 신기한 건 시들한건 없었고 관리가 정말 잘 되어 있었습니다. 

 

반납 및 냅킨 안내문 및 파손 주의 안내문
사당역 카페, 놀거리 많은 오쎼카페

 

반납은 1층에 하면 되고 냅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쎄에는 보시다시피 화분도 많고 식물의 종류가 많은데요.

 

 

파손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해요. 만약 파손을 시킨다면 배상을 해야 한다는 안내문이 있었습니다. 

 

냉장 쇼케이스 안의 식물과 술병 인테리어 및 자리
사당역 카페, 놀거리 많은 오쎼카페

 

다른 쪽에도 또 자리와 식물들이 가득하고 잘 꾸며놨습니다. 저 냉장 쇼케이스도 안에 식물과 술병들로 천장까지 하나하나 다 이뻐서 소개해드리기도 어렵네요. 

 

오쎄 음료, 브런치, 디저트 종류, 가격

 

음료 및 브런치 메뉴판
사당역 카페, 놀거리 많은 오쎼카페 가격

 

커피, 콜드부르, 라뗴, 티, 아포가토, 알코올 종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1인 1 메뉴는 필수입니다. 

알코올 제외한 모든 음료 6천 원 ~ 7천 원 사이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가격은 적당한 거 같아요. 

 

 

알코올은 글라스 와인이 1.5만 원, 상그리아 8천 원, 캔맥주 1만 원, 내추럴와인이 있습니다. 술은 가격이 좀 있는 편입니다. 

 

음료 이외에도 오후 8시까지 판매하는 브런치도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늦은 저녁에도 많이들 이용하고 있더라고요.

종류는 플레인 프렌치토스트, 바질 콜드 파스타, 반미바게트 샌드, 오 델리버거, 치킨 타고 플레이트, 뇨끼뽀끼, 오믈렛플레터, 계절 과일을 넣어주는 시즌 샐러드까지 모두 14,900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밥도 먹고 카페도 이용하고 다 가능할 거 같아요. 그린샐러드도 6천 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디저트 전체 진열대
사당역 카페, 놀거리 많은 오쎼카페 가격

 

음료, 브런치에 이어 이제 디저트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주문하는 곳에 깔끔하게 진열되어 있어요. 

 

휘낭시에,크로와상, 스콘 종류 및 가격
사당역 카페, 놀거리 많은 오쎼카페 가격

 

휘낭시에(플레인, 소보로, 초코, 레몬, 쑥 크럼블, 피스타치오)는 맛에 따라 3천 원  ~3.6천 원으로 가격이 달라집니다. 

 

 

크로와상(플레인, 도넛글레이즈, 아몬드 크럼블) 4.2 ~5.6천 원이에요. 그리고 스콘( 플레인 버터, 초코 크림치즈, 얼그레이)3.6 ~5천 원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브라우니, 크럼블, 페스츄리, 에그베이컨 등의 디저트 종류와 가격
사당역 카페, 놀거리 많은 오쎼카페 가격

 

품절된 브라우니와 옥수수 크럼블, 에그베이컨도 있고요. 생과일 페스츄리가 4.9천 원 그리고 와 뺑 오(스위스, 쇼콜라)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3종 쿠키
사당역 카페, 놀거리 많은 오쎼카페 가격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쿠기들도 있어요. 하나하나 보면 다 이쁘게 생겨서 구매욕구가 넘쳐나게 됩니다. 

 

샌드위치, 케이크 종류와 가격
사당역 카페, 놀거리 많은 오쎼카페

 

마지막으로 샌드위치 2종 케이크(바스크 치즈, 말차초코, 레몬 빅토라), 시즌 생과일 케이크 8천 원대의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베이커리 포장 및 5만원 이상 구매시 증정 안내문
사당역 카페, 놀거리 많은 오쎼카페

 

베이커리를 포장하면 10% 할인도 해주신다고 합니다. 와이파이는 없는 카페입니다.

음료, 브런치, 디저트, 케이크 이것저것 판매하는 것들이 많다 보니 5만 원 이상 구매하면 미니 스칸디아모스를 증정한다고 해요. 

 

밥 먹고 음료 먹고 디저트까지 즐긴다면 5만 원 충분히 나올 거 같습니다. 

 

오쎄 맛 후기

 

스콘과 음료 2잔 뒤에 이쁜 꽃
사당역 카페, 놀거리 많은 오쎼카페

 

저희는 구름햇살, 자몽 마일 음료초코 크림치즈를 주문했습니다. 아무 테이블에 올려두고 찍었는데요. 꽃과 풀들이 가득해서 어디에서 찍어도 이뻐요.

 

자몽 마일음료, 구름햇살
사당역 카페, 놀거리 많은 오쎼카페

 

자몽마일은 약간 인위적인 자몽 시럽 맛이 났어요. 제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구름햇살이 위에 올려진 커피콩도 오도독하면서 씹어먹어 보고, 커피는 부드럽고 적당한 달달함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만약 커피 고민하신다면 구름햇살 추천드려요. 

 

초코 치즈크림 스콘
사당역 카페, 놀거리 많은 오쎼카페

 

초코 크림치즈 스콘입니다.  초코 스콘에 위에 크림치즈와 초코, 파우더 견과류를 올라가 있습니다. 

 

초코 크림치즈 스콘 단면
사당역 카페, 놀거리 많은 오쎼카페

 

포크와 나이프도 같이 주세요. 스콘적당한 단단함을 가지고 있었고 스콘 자체초코맛이 진해좋았습니다. 

맛있는 것 끼리 먹으면 무패라고, 초코와 크림치즈의 조합이 궁금했는데 맛있게 견과류의 씹는 맛도 느끼면서 잘 만족스럽게 먹었어요. 

 

 

이렇게 사당역에 있는 오쎄라는 카페에 방문했습니다. 푸드그라피 전시도 보면서 놀고, 이쁜 식물들과 꽃들 그리고 인테리어를 구경하면서 자연도 느끼고 사진도 찍으며 놀고 가기 좋더라고요. 여러분들도 카페에 음료만 먹으러 오지 마시고 이렇게 보고, 놀거리가 가득한 곳으로 오셔서 즐기다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