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역 맛집을 찾다가 우대갈비 전문점인 통큰갈비 두번째이야기에 방문하게 되어서 후기를 전달드립니다.
마블링이 훌륭하다고 하는 우대갈비 전문점은 맛이 어떤지 찐 후기를 전달드릴게요.
신촌의 다른 맛집도 있으니 이곳도 한번 확인해 보세요.
통큰갈비 두번째이야기 관련 정보
통큰갈비 두번째이야기는 생방송투데이에 방송되어 우대갈비 전문점으로 유명한 갈비 맛집입니다. 신촌역에서 걸어서 6분 걸려요.
매월 월요일에 정기 휴무일이며, 화 -일 까지는 매일 오후 5시 ~ 새벽 1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주문은 오전 12시까지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네이버에서 예약하고 가면 계란찜 서비스가 나가고 있으니 방문예정이라면 예약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계란찜에 각종 치즈가 올라갔게 나오는데요. 서비스 주제에 아주 푸짐하고 괜찮기 때문에 꼭 서비스를 받기 바랍니다.
통큰갈비 두번째이야기 외관 및 내부
신촌역에서 나와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검은색 1층 건물에 통큰갈비라고 써져 있습니다. 신촌이 본점이에요.
출입문 앞쪽에는 메뉴와 가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판대로 메뉴판을 세워두셨어요.
입구에서 딱 들어가면 통큰갈비 두번째이야기 상호명이 보이고요. 내부는 엄청 넓습니다. 4인 테이블, 6인테이블 단체까지 있어요.
양 벽 쪽에 테이블 쭉 나열되어 있고요. 또 가운데에도 한 줄로 테이블이 쭉 나열되어 있어서 많은 인원 수용이 가능한 곳입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테이블 주변도 깔끔하게 되어있더라고요.
4인용 테이블 사이에 칸막이도 되어있어서 4인뿐만이 아니라 8인 단체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의자도 등받이와 앉는 곳이 푹신해서 편안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통큰갈비두번째이야기 가격
우대갈비 전문점답게 메뉴 제일 먼저 우대갈비가 나와있습니다. 1인분 250g에 2.3만 원이에요. 가격은 어느 정도 있지만 소갈비니까 이해합니다.
그 외에도 등갈비 500g에 2.7만 원, 족구이 1Kg 2.4만 원, 뼈 삼겹살 600g에 4.5만 원이에요.
점심시간 12시부터 15시까지에는 통큰제육볶음(제육, 볶음 김치 + 두부, 된장찌개, 공깃밥) 7천 원, 통 큰 돼지불백 7천 원, 고기 주는 냉면 8천 원, 회냉면 7천 원에 주문할 수 있습니다.
통큰갈비두번쨰이야기 맛 후기
매장 내 고객이 많으면 직원이 구워주는 서비스는 조금 어려울 거 같더라고요. 그래도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엄청 맛있게 구워주셨습니다.
주문을 하면 기본 소스를 5가지 종류나 세팅해 주십니다. 깻잎으로 만든 페스토, 고추 간장, 마늘, 고추냉이 + 명이나물 소스, 쌈장과 마지막 꺠 간장 소스까지 기본 소스로 양쪽으로 깔아주세요.
널찍한 앞접시와 숟가락, 젓가락이 종이에 담겨 나와요. 물수건도 사람당 앞에 주십니다.
처음 인상이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느낌이라 깔끔하게 느껴진 줄 알았는데요. 이렇게 깔끔하게 세팅한 거 보니까 사장님의 성격 같은 거 같아요.
일반 생수물도 주시고, 우려낸 차가 담긴 주전자를 테이블마다 따로 주시더라고요.
그 외에도 된장찌개, 시원한 묵국, 깻잎과 상추가 들어간 겉절이, 김치까지 나온다면 모든 게 세팅되었습니다.
테이블 기본세팅을 설명하는데 이렇게 길게 설명드리는 건 처음인 거 같아요. 기본 세팅만 봤는데도 벌써 배부른 거 같더라고요.
마지막으로 네이버 예약하고 가면 주시는 치즈 계란찜이 나왔습니다. 처음 비주얼보고 놀랐어요.
밝은 노란색 계란찜이 위로 한껏 솟아 열기를 내뿜고 있었고요. 그 위에 진한 노랑과 주황색을 띠는 늘어나는 피자치즈와 체다치즈가 짭짤함을 더해줬고요. 맨 위에 빨간색 토마토와 초록색 파로 색깔의 조화까지 맞췄습니다.
우대갈비, 꽈리고추, 버섯, 마늘 이렇게 나무 판에 이쁘게 담겨 저서 나옵니다. 처음 반찬 세팅부터 깔끔하다는 걸 느낄 수 있었는데요. 역시나 고기도 깔끔하게 나왔더라고요.
갈비를 이렇게 깔끔하게 담아서 손님상으로 가져오는 곳은 처음이었어요.
직원분께서 아주 맛있게 잘 구워주셨습니다. 숯불에 소스가 타지 않도록 옆에서 봐주시면서 거의 담당으로 구워주셨어요. 아직 그렇게 유명한 느낌은 안니라서 다른 사람이 구워주는 고기 먹으러 가고 싶을 때 가면 좋을 거 같아요.
숯의 불 세기가 은은하게 강해서 직접 구워도 어렵지 않게 구울 수 있을 거 같아요.
우대갈비가 익으면 가위로 살을 발라서 옆쪽 철판에 따로 분리해 주십니다. 그리고 다 익으면, 먹어도 된다고 말씀해 주세요.
뼈에 붙어있는 뼈도 힘들지 않게 쏙쏙 빼서 놔둬주시더라고요. 고기가 질기지도 않고 마블링이 잘 어울려져서 부드럽게 맛있더라고요. 우대갈비에 발린 적당히 소스가 은은하게 배어있어서 느끼하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저는 고추냉이와 명이나물이 다져서 섞인 소스와 간장 소스에 절여져 있는 고추를 올려서 먹는 게 제일 맛있었어요.
소스가 다양하게 있다 보니까. 종류별로 찍어 먹는 재미도 있어요. 깻잎패스토도 맛있었고 소스가 기본적으로 질릴 일 없이 맛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물냉과 비냉도 먹어줬습니다. 넓은 접시에 계란과 오이, 무채가 같이 나오고요. 냉면에 넣어서 먹을 겨자, 식초 소스를 이렇게 주시더라고요.
식당에서 이렇게 겨자, 식초를 주는 곳은 또 처음 봤네요. 대부분 소스통에 있는 거 주시는데요. 순간 뭐지 했어요. 풋 하고 웃기더라고요.
물과 비빔냉면은 우리가 알고 있는 평범한 맛이었어요. 역시 마무리를 깔끔하게 하기에는 냉면이 최고입니다.
이렇게 신촌역에 맛집인 통큰갈비두번째이야기에 방문했습니다. 6가지 소스에 찍어먹는 우대갈비 전문점에서 우대갈비를 먹어보고 고기가 부드럽고 깔끔하고 정갈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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