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에서 클라이밍 하면서 열심히 운동하고 타임스퀘어에 유기농 채소 샐러드집 생겼다 해서 방문했습니다.
영등포 근처 다른 맛집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아메리칸 트레이 정보
안쪽에 있어서 찾기가 좀 어려울 수도 있어요. 타임스퀘어 1층 쉑쉑버거 바로 아래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하 1층에 있어요. 매일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합니다. 8시 반까지 주문이 가능합니다.
아메리칸 트레이 외부
100% 유기농 채소만 사용하는 아메리카 트레이 외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밖에서 가격을 확인하고 바로 주문하시면 됩니다. 아메리칸 트레이 만에 비법으로 저당, 저염, 저칼로리 소스를 만듭니다. 그래서 건강한 한 끼를 먹고 싶을 때 방문하면 좋습니다.
내부가 정말 넓어요. 사람들이 많이 오지는 않아서 혼자와도 여유 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물은 따로 셀프로 가져가야 해요.
쇼핑하러 타임스퀘어 방문했는데, 다이어트 식단이 필요하거나 건강하고 신선한 음식을 먹고 싶다면 방문하는 것도 좋습니다.
아메리칸 트레이 가격
그러면 이제 유기농 100% 채소만 사용하는 아메리칸 트레이의 음식 종류와 가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친구 또는 연인과 같이 방문하게 된다면 세트를 먹는 것도 좋겠습니다.
두 명이 아닌 혼자 오셔도 1인 샐러드 세트가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마세요. 기본, 버섯, 리코타 치즈, 아보카도, 닭가슴살, 연어, 콥, 캘리포니아 아보카도 쉬림프, 두부면 파스타 샐러드가 있습니다.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에요.
샐러드는 8.5 천 원 ~ 1.5만 원으로 되어있습니다. 일반식 한 끼보다 가격이 있는 편이죠.
샌드위치는 과카몰리 쉬림프, 햄치즈크루아상, 레인보우, 허브치킨, 베이컨아보칠리, 닭가슴살 소시지가 있어요. 다이어트 식재료로 맛있는 조합은 다 모아둔 거 같습니다. 샌드위치도 가격이 7.5천 원 ~ 1.5만 원까지 비싸요.
피자도 있습니다. 단호박, 고구마 샐러드피자 1만 원의 가격대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음료는 커피와 에이드, 모히또 등등이 있고 가격은 3.5천 원 ~ 7천 원으로 되어있습니다.
요거트 보울과 수프도 판매하고 있어요. 수프가격은 6천 원으로 역시 비쌉니다.
만약 방문해서 드시게 된다면 각종 이벤트도 있어요. 참여할 수 있거나, 해택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된다면 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아메리칸 트레이 맛 후기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큰 접시에 나와요. 이게 다이어트하려고 먹는 샐러드는 아니겠구나. 이렇게 많이 들어있으니 가격을 비싸게 받는구나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 주먹크기 보이시나요. 접시를 두 손으로 받쳐서 들어야 하는 크기입니다.
코끼리도 초식동물이다.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저걸 다 먹으면 그냥 일반식 먹는 거랑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 듭니다.
2개 시켜서 3명도 먹을 수 있을 양입니다. 배가 엄청 부릅니다.
남는다면 포장도 해주시니 남길 거 걱정하지 마시고 시켜보세요.
아보카도 쉬림프 샐러드
아보카도 쉬림프 샐러드에는 호밀빵도 한 조각 들어가 있어서 탄수화물도 같이 섭취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빵이 따뜻하고 겉에 살짝 바삭해서 좋았어요.
새우, 올리브, 옥수수, 오렌지, 아보카도, 방울토마토, 토마토, 브로콜리, 오렌지, 야채 등이 들어있습니다. 위에 치즈도 살짝 뿌려주세요.
아보카도도 잘 숙성돼서 맛있었고요. 샐러드 안에 야채도 가득 들어있고 신선해서 질 좋은 샐러드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달고 맛있는 오렌지와 토마토도 들어가 있어요. 샐러드 소스는 발사믹 소스에 약간이 유자향이 나는 소스였습니다.
두부면 파스타
색깔도 어쩜 보기에 이쁘게 세팅해 주셨어요. 저는 샐러드 먹을 때 채소 말고도 다른 영양분의 씹을 거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두부 파스타를 시켰습니다.
안에는 파프리카, 계란지단, 당근, 두부면, 토마토, 오렌지, 절인 양배추, 올리브, 오이, 파프리카, 채소 등이 들어가 있어요.
같이 곁들여 먹는 샐러드 소스는 묽은 땅콩 소스를 버무려서 먹습니다.
두부면 아래에 초록 야채들이 있어서 땅콩소스를 두부면에 뿌려주면 아래에 채소까지 소스가 촉촉하게 젖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올리브, 오렌지, 토마토, 절인 양배추가 나름의 소스역할을 해줍니다. 그래서 저는 샐러드를 처음부터 다 섞어서 먹지 않고 두부면 먹으면서 반찬처럼 옆에 둘려져 있는 야채들을 먹었습니다. 맛있어요!
다이어트 음식을 생각하거나, 건강하게 먹으려면 맛이 없고 배고프게 먹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메리칸 트레이의 음식들은 건강하고 맛있게, 배부르게,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왜 사람들이 다이어터들의 성지라고 말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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